[뉴스핌=주명호 기자] 애플의 아이폰5가 삼성의 갤럭시S4보다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더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관측됐다.
28일 파이퍼 재프레이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자신이 수집한 트위터 자료들을 인용해 아이폰5가 갤럭시S4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5는 지난 9월 출시 당시 트위터 상에서 240만 번 언급돼 이달 갤럭시S4를 언급한 양보다 5배 이상 많았다.
먼스터는 "갤럭시S4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도 여전히 소비자들은 애플에 대한 선호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의 주가는 전날 2% 하락한 452.08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