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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점주-본사간 소통 강화한다

기사등록 : 2013-03-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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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최근 편의점 프렌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CU(씨유)가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CU(씨유)는 28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점주자문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점주 자문 위원회의’는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점주들의 점포운영 노하우 및 개선 의견을 본부 정책에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위촉된 점주 자문 위원은 각 지역 영업부 자문 위원회를 대표하는 총15명의 가맹점주들로 상품(물류), 전산, 점포운영 3개 분과로 구성돼 1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문 위원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본사의 검토 결과와 함께 홈페이지 내 ‘점주 광장’을 통하여 전국 가맹점주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CU(씨유)’는 보다 나은 가맹점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가맹점 행복 만들기’라는 컨셉으로‘마이더스 제도 운영’, ‘운영력 향상 교육 및 컨설팅’,‘우수 운영점 인증 및 해외연수’, 등 든든한 가맹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언제나 점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콜센터를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이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앞으로도 가맹점주와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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