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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허브 출자사, 코레일 정상화 방안 거부

기사등록 : 2013-04-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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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이 결국 무산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용산사업 시행사 드림허브 이사회에서는 용산사업 정상화 방안 특별합의에 대해 전체 주주 9명중 4명이 반대해 최종 무산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코레일(3명), KB자산운용(1명), 미래에셋(1명)등은 찬성표를 던졌다. 하지만 삼성물산(2명), 롯데관광(2명)이 반대표를 던져 통과요건인 66.7% 동의율을 얻지 못했다.
 
정상화 방안 특별합의에 대한 최종 결론은 잠시후 오후 2시 열릴 드림허브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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