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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제조업경기 '예상치 하회'…3개월째 확장 지속

기사등록 : 2013-04-1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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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에 머물며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는 데에는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3.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7.00을 하회하는 것은 물론 직전월의 9.24보다도 크게 부진한 수준이었다. 다만 확장과 위축을 가늠케 하는 기준 지수 '0'을 넘으면서 확장세를 유지하는 것에 만족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특히 신규주문이 직전월의 8.2에서 2.2로 급감하며 가장 큰 부진을 보였다. 반면 고용지수는 6.8을 기록해 전월의 3.2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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