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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사상 첫 1600선 돌파 '랠리'

기사등록 : 2013-05-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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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에서 S&P500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600선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4년여래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지수들이 상승세를 형성한 데 따른 것이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현재 S&P500지수는 전일보다 1.04%, 16.60포인트 오른 1614.19를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1600선을 뚫은 S&P500지수는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 유지하면서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다우지수 역시 150포인트 이상 오르며 1만 5000선을 향한 강한 랠리를 연출 중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의 고용이 16만 5000명 증가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인 14만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전월대비 0.1%p 내리며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7.5%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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