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KOTRA(사장 오영호)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상반기 서비스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코트라의 자문단회의는 지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수출을 촉진하고, KOTRA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자문단은 2004년 12월에 시작되어 현재 자문위원이 424명에 달한다.
이번 회의는 7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12회 개최될 예정이다. 16일 본사에서 개최되는 서울·경기지역 회의와 부산·울산지역 회의는 오영호 KOTRA 사장이 직접 주재하며 다른 지역은 본부장이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는 구미, 창원, 광주, 대전에 파견되어 있는 KOTRA 현장컨설턴트가 발표자로 참여해 세계 주요시장에 대한 동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이번 자문단회의를 계기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판로개척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