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설비 및 자산관리를 위한 설비점검팀 방북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개성공단에 있는 설비는 장마철이 되면 부식정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설비들은 손상될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협회 측은 "우리정부 및 북측당국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며 "특히 우리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비점검과 유지보수를 위한 설비점검팀의 방북을 조속히 승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