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민주당은 신임 정책위의장에 장병완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
민주당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은 담은 2차 인선을 발표했다.
전략홍보본부장에는 민병두 의원을, 인재영입위원장에는 김영환 의원, 전국여성위원장에는 유승희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
또한 사무부총장에는 임재훈 전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이동섭 노원병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대탕평, 지역안배를 두루 고려한 인사"라면서 "당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일인 오는 15일 전후로 김한길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3인을 지명하는 것으로 새 지도부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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