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우남건설이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서 '우남 퍼스트빌'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7층, 7개동, 611가구(전용 64㎡~121㎡)로 이뤄진다.
우남건설은 앞서 삼송지구서 분양됐던 다른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를 정할 계획이다. 앞서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원 수준이다.
우남건설은 분양가를 정하기 위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상 분양가를 맞춘 모든 고객은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우남건설은 분양가를 맞춘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공고 전까지 이벤트 접수를 받는다. 참여는 '고양 삼송 우남퍼스트빌' 홈페이지(http://goyang.firstvill.co.kr) 내 이벤트 코너나 견본주택에서 직접 응모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후 첫 번째 일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저렴한 분양가"라며 "소비자 성향 분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남건설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연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30번지 일대에 있다.
고양 삼송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