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검찰이 4대강 공사 구간 담합 의혹 등과 관련해 건설사 사무실 31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사팀을 편성해 서울, 인천, 포항 등 모두 31곳 건설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4대강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한 '4대강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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