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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여전히 취약…내수성장 필요" - 美 재무차관

기사등록 : 2013-05-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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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세계경제가 여전히 부진하고 취약한 상태며 이를 위해선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내수를 살리는 데 힘써야 한다고 미국 재무부 차관이 발언했다.

라엘 브레이나드 차관은 15일(현지시간) 열린 경제협력강화위원회에서 "주요 선진국들의 성장둔화와 더불어 신흥국에서는 환율 유연성에 대한 확대가 저항에 부딪히면서 세계경기가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수요확대와 고용창출에 초점을 맞출 때"라며 "이를 통해 잠재적 경제성장에 위험을 주는 요소를 극복하고 장기침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브레이나드는 "결과적으로 보면 미국경제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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