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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신뢰 급등 '자신감', 6년래 최고치

기사등록 : 2013-05-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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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약 6년만에 최고치에 달하는 개선을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미시간대에 따르면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76.4에서 83.7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7.9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지난 2007년 7월 이래 최고치이기도 하다.

현재 상황지수는 97.5를 기록해 지난 2007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직전월에는 89.9를 기록한 바 있다.

또 향후 6개월 기대지수도 전월의 67.8에서 74.8로 크게 올랐다.

소비자들은 주식시장의 랠리와 주택판매 개선 등에 기대감을 보이며 이전보다 경기에 대한 신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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