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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그룹株, 압수수색 악재에 이틀째 하락

기사등록 : 2013-05-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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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정은 기자]CJ그룹주가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이틀째 하락 중이다.

2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CJ는 전일대비 6000원, 4.92% 내린 1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CJ 계열사들의 주가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CJ오쇼핑과 CJ헬로비전, CJ제일제당, CJ CGV 모두 2%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CJ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중 일부를 국내에서 사용한 의혹과 관련, CJ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은 CJ가 조세피난처인 버진아일랜드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해외비자금을 조성, 70억원 가량을 국내로 들어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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