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아르만도 게부자(Armando Guebuza) 모잠비크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각각 오는 29일부터 31일,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공식 방한한다.
박 대통령은 30일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내달 4일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에너지·자원, 새마을운동, 개발협력, 한반도 및 아프리카 정세 등 다방면에 걸쳐 양국 간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UN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방한 기간중 농촌진흥청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하고, 경제4단체 주최 만찬 및 산업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은 한국가스공사 LNG 기지(인천)와 송도 신도시를 방문하고, 경제4단체 주최 오찬 및 전경련 주최 경제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올해는 한-우간다 수교 50주년이자 한-모잠비크 수교 20주년을 맞는 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