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가 진주의료원 등 공공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와 가계부채 청문회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여야는 31일 원내대표, 수석부대표간 회담을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관련, 공공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심각해지는 가계부채의 실태 파악과 대책 모색을 위해 가계부채 청문회도 열기로 했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와 남북관계발전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여야는 "정쟁적 성격의 청문회를 지양하고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청문회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입법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생활형 청문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