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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서울지방사무소, 정부과천청사로 이전완료

기사등록 : 2013-06-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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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지방사무소가 1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이성구)는 지난 4월8일부터 서울 반포동 청사에서 정부과천청사 2동 2층으로 청사이전을 마치고 이날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사업자·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식을 개최했다.

공정위 서울지방사무소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 왼쪽 여섯번째가 노대래 위원장.

서울사무소는 서울·경기·인천 및 강원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과 관련한 각종 경쟁·소비자법 위반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서울 심판정의 설치로 신고인 등 관련자들의 편의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서울심판정에서는 서울 등 지방공정거래서무소에서 조사한 사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고 본부 조사 사건은 세종심판정에서 진행하게 된다.

노대래 위원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은 현장에서 사건을 직접 처리하는 지방사무소를 통해 공정위의 정책을 체감하게 되고 공정위에 대한 평가도 지방사무소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며 "특히 서울사무소는 우리나라 인구와 산업이 집중돼 있는 수도권을 관할해 서울사무소 평가가 공정위 평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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