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신제윤 "기업구조조정 '옥석가리기' 신속 마무리"

기사등록 : 2013-06-24 09: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연순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4일 "현재 기업신용위험 평가를 통해 '옥석가리기'를 신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정상화 가능 기업은 채권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정상화를 도모하는 한편, 정상화가 곤란한 기업은 신속히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근원적 체질 개선을 위해 잠재적 불안요인 제거 노력도 지속돼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향후 기업구조조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연장 등 제도적 기반 확충 노력과 함께, 채권금융기관간 이견 조정 및 애로 해소, 기업구조조정 관련 인력 보강 등을 통해 금융당국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