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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온시큐어, '화이트 해커' 이슈 급등세

기사등록 : 2013-06-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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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영수 기자] 최근 네트워크 해킹 사태가 빈번해진 가운데, 이른바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고 있는 라온시큐어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온시큐어 주가는 27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90원(8.04%) 상승한 12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9.38%까지 급등했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8%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른바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고 있는 ICT통합보안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 사이버테러 당시에도 정부가 주최한 대책회의에 참석해 대응책을 제시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통합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오피스 보안 제품과 모바일백신, 암호인증,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등을 보급하고 있다.

1998년 설립되어 2011년 3월 네오웨이브에서 현 상호로 변경했으며, 2012년 10월 루멘소프트와 합병됐다. 지난해에는 매출 13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올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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