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 광공업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5월 광공업생산지수가 97.8로 집계돼 전월보다 2.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5월 광공업생산이 0.2%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이달 생산 증가에는 일반·생산·업무용 기계 산업, 전기 기계 공업, 화학 공업 등이 크게 기여했다고 산업성은 밝혔다.
5월 출하지수는 96.6으로 전월대비 0.8% 올랐다. 반면 재고지수와 재고율지수는 각각 0.3%, 2.1% 감소한 107.1과 104.9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