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전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던 일본 소매판매가 5월 들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는 5월 소매판매 총액이 11조 4790억 엔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예상도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소매판매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소매판매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4월 소매판매는 0.2% 감소한 11조 5150억 엔을 기록한 바 있다.
대형소매점 동일점포 판매는 1조 5890억 엔으로 집계돼 전년동월보다 0.9%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