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쌍방울은 몽골에 내의 전문매장 ‘트라이’ 2호점을 열었다.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가에 있는 ‘스테이트 백화점’에 입점해 27일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2호점이 들어선 스테이트 백화점은 몽골 최초의 백화점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상품은 내의와 란제리를 주력으로 하고 아동복·잠옷·양품을 함께 선보여 현지 외국 브랜드들과 차별화했다.
지난 1월말 울란바토르 시내‘골드 코인 쇼핑몰’에 문을 연 1호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2호점을 개설했다.
한국 내의업체 가운데 몽골에 진출한 것은 쌍방울이 유일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