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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바클레이즈·CS,도이치 등급 'A+'에서 A'로 강등

기사등록 : 2013-07-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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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등급은 현행 'A' 유지

[뉴스핌=주명호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유럽 대형은행 3곳의 신용등급 강등을 결정했다.

2일(현지시간) S&P는 바클레이즈,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뱅크의 신용등급을 각각 'A+(A1)'에서 'A(A2)'로 하향조정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UBS에 대해서는 장기신용등급은 'A', 단기등급은 'A-1'으로 유지했다. 

이들 은행들의 등급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S&P는 금융 당국의 규제와 약화된 세계시장 및 유럽경제, 금융위기로 인한 소송 우려 등으로 인해 신용 리스크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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