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아시아나 충돌사고] 현지언론, 사상자 수 '제각각'

기사등록 : 2013-07-07 07: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노경은 기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활주로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현지 언론들과 아시아나항공 측이 엇갈린 수치를 보이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인 KRON은 "이번 사고로 2명이 숨졌고 60여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승객 가운데에는 신생아도 한 명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현지 방송인 KTVU도 "이번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1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측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가 난 항공기 B777-200에는 한국인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미국인 6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