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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현대·SK건설, 1조 규모 ‘고덕주공 2단지’ 시공사 선정

기사등록 : 2013-07-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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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에코사업단(대우·현대·SK건설)’이 공사비 9081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에코사업단은 참여 조합원 2270명 중 81.3%인 1846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46개동, 총 4103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은 2771가구이며 일반물량 1163가구, 임대 169가구로 이뤄진다.

앞서 확정지분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다 2차례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으나 이번엔 확정도급제 방식을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대형 건설사로 구성된 점과 각종 테마 정원 및 조경시설,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도입 등이 조합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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