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12일 공식 취임한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이후 연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된다.

이사회 결의 직후 임 회장은 취임식을 갖고 간략한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는 은행 노조를 방문하고 여의도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들과 환담 및 기념촬영에 나선다.

이후 본부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임 회장은 금융정책에서 경제관료로 잔뼈가 굵은 후 지난 3년간 KB금융을 경험한 금융전문가다.

재정경제부 2차관 출신으로 정책금융의 요직을 두루 거쳤고 어윤대 전 회장 체제 아래서 3년간 지주 사장을 지내 KB내부 사정에도 밝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