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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 '캠프 참가' 중국인 16세 소녀 끝내 숨져

기사등록 : 2013-07-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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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 시간) 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의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종합병원은 "12일(현지시간) 오전 여객기 사고로 부상을 당한 중국인 여아 1명이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히며 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 발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는 중국인 16세 소녀로 미국 여름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중국 영사관도 이 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가 중국 국적자라고 확인했다.

한편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 착륙 사고로 사고 당일 중국인 여학생 2명이 숨지고 180명 이상이 다쳤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종합병원에는 아시아나 사고 3번째 사망자 외에도 부상자 6명이 입원 중이며, 2명이 중태인 상태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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