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전기가 3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대비 2800원, 3.30% 떨어진 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3분기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지만 갤럭시S4의 판매량 부진으로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각각 2.5%, 10.3% 하락한 2조3254억원, 1996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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