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독일의 6월 소매판매가 예상에 못미친 성적을 나타내면서 한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FSO)는 6월 독일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0.7% 증가를 기록했던 5월 이후 다시 감소세를 나타냈다.
앞서 전문가들은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2.8% 감소한 모습을 나타냈다. 직전월에는 전년대비로 0.8%증가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