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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내최초 합성ETF, 거래량 4000주 이상 '순항'

기사등록 : 2013-08-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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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정은 기자] 국내 최초로 설정된 합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모두 거래량 4000주를 웃돌며 순항 중이다.

1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KINDEX 합성-선진국하이일드(H)는 최초기준가 대비 160원, 0.16% 오른 9만998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178주 가량이다.

한편 KINDEX 합성-미국리츠부동산(H)는 최초기준가 대비 620원, 1.24% 내린 4만9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571주 수준.

합성ETF는 주식 채권 등 실물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전통적인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운용하는 거래 상대방과 수익률만을 스왑(교환) 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ETF로 이날 첫 상장됐다.

한편 두 종목 모두 추종 지수의 집계가 미국 시장과 동시에 마감한다. 이에 국내 증시 개장 후에는 수급에 의한 거래를 제외하고는 장중 순자산가치(NAV)와 주가 변동이 없다.

이번 합성 ETF 2종목이 상장되면서 전체 ETF 상장 종목수는 총 138개로 늘어났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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