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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電, 오바마 애플 편들기에 약세

기사등록 : 2013-08-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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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정은 기자] 삼성전자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애플 수입금지' 거부권 행사로 하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9000원, 0.70% 내린 127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 행정부는 3일(현지 시간)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결정한 구형 애플 스마트폰 제품 등의 수입 금지 처분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미 행정부가 ITC의 결정을 뒤집으면서까지 애플 편을 들자, '보호무역주의'가 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9일 ITC는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4건의 침해, 미국 수입금지 요구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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