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최원영(55·사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보건복지부 차관까지 지낸 정통 복지관료 출신이다.
복지부 재직 시설 온화한 성품에 갈등 조정과 통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5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대건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4회로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복지부로 자리를 옮겼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국장과 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복지부 차관을 맡았다.
2011년 퇴임 후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으로 활동해 왔다.
◆ 프로필
▲경남 창녕 ▲대건고·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사회복지학 석사·연세대 사회복지학 박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국장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보건의료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차관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