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공단 정상화 합의에 이르기까지 지원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에 나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나섰다.
19일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한재권) 역대 회장단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남북 당국이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이르기까지 중기중앙회가 적극 지원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부산 등 지방에서 직접 중기중앙회를 찾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은 "지난 4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직후 업체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과정에서 입주기업들의 단합과 결집된 의사표시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공단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않은 김기문 회장에 대해 감사하다"며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회장단은 "향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보상과 향후 개성공단의 국제화 과정에서 입주기업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