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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 설비점검 방북 시작…재가동 준비 본격화

기사등록 : 2013-08-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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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시설 점검을 위해 방북하면서 공단 재가동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측에 따르면 22일에는 먼저 전기·기계·금속업체 40여 곳이 시설을 살피고, 정비가 필요한 물품은 반출해 나올 예정이다.

23일에는 섬유와 봉제업종 업체 관계자들이 공단에 들어가고, 다음 주부터는 업종 구분 없이 피해가 크고 정비가 시급한 업체들이 방북할 예정이다.

업종별로 방북 시간은 전기·기계·금속 기업은 오전 8시에 출입해 오후 5시 30분에 개성공단을 나와야 하고, 섬유·봉제 기업은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공단방문이 가능하다. 시설 점검 인원은 제한이 없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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