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7월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7월 광공업생산지수가 97.7로 전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3.7% 증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3.1% 감소한 6월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출하지수가 94.9로 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고지수는 108.6으로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고율지수의 경우 111.5로 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