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의 주택착공 건수가 작년 9월 이후 시작된 증가세를 이어갔다.
30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7월 주택착공 호수가 8만 4459호로 집계돼 전년 동월대비 1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13.6% 증가에는 못 미쳤지만 이달까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조사에서는 착공건수가 1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50대 대기업 건설수주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성은 이날 50대 주요기업 건설수주가 전년 동월대비 13.7% 늘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