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시장조사기관 마킷의 제조업지수가 하락하면서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3일(현지시간) 마킷은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1로 전월의 53.7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잠정치인 53.9보다도 낮아진 수준이다.
생산지수는 전월의 54.8에서 52.5로 떨어지며 지난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반면 신규주문지수는 55.7을 기록하며 최근 7개월래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