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확장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인 54.1대비로도 양호한 수준이다. 직전월의 55.4보다도 개선된 것이다.
부문별로는 신규주문지수가 직전월의 58.3에서 63.2로 크게 올랐고 재고지수도 47에서 47.5로 상승했다.
반면 생산지수는 65에서 62.4로 떨어졌으며 고용지수 역시 전월대비 1.1 가량 하락하며 53.3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