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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우 150억 대납…노태우 미납추징금 16년만에 완납

기사등록 : 2013-09-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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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1997년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16년을 끌어 온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이 4일 모두 완납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미납추징금 150억4000여만원을 계좌이체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노 전 대통령의 사돈이었던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이 미납 추징금 230억원 중 80억원을 대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 전대통령의 추징금 2628억원은 16년만에 완납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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