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셀트리온이 금감권의 서정진 회장 주가조작 혐의 포착 소식에 급락세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7100원(14.03%) 내린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금감원의 셀트리온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등을 심의한 결과, 서 회장과 일부 주주들이 불공정거래를 저지른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확인된 위반 내용은 미공개 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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