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 교통관제센터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철도 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한 뒤 경기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서승환 장관은 명절도 잊은 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서 장관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도로공사 임직원들에게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 장관은" 얼마 전 아시아나 항공기, KTX 사고를 교훈삼아 순간의 방심이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각종 장애 발생에 대비해 사전 점검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