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EU FTA 협정에 따른 분야별 워킹그룹 회의가 오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산업통상자원부 부내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화학물질작업반, 의약품 및 의료기기작업반, 자동차 및 부품작업반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들 작업반은 산업통상자원부 홍영기 통상법무과장을 수석대표로 양국이 협정 이행상황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화학물질작업반은 25일, 의약품 및 의료기기작업반, 자동차 및 부품작업반은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EU FTA 자동차 및 부품작업반은 양측간 자동차 및 부품관련 분야에 대해, 한-EU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작업반은 한-EU FTA상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련 협정이행을 점검하고 정보를 교환할 방침이다.
한-EU FTA 화학물질작업반 역시 양측간 화학물질 관련법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