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기국회 상황점검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기국회 상황점검회의에서 "정기국회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철저한 정기국회 대비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년에는 정기국회 종합상황실을 좀 더 확대 개편해서 한 팀은 예년과 비슷한 체제로 우리 윤상현 수석부대표를 팀장으로 하고 우리 원내부대표단을 중심으로 한 상황을 점검하는 한 체제를 구성한다"며 "또 한편으로는 각종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슈 대응팀을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학용 정책수석부의장을 팀장으로 하고 각 정조위에 관련되는 의원님들이 중심으로 활동을 하는 '투 톱·투 트랙' 시스템으로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우리 이슈 대응팀은 ▲국정원 개혁문제 ▲기초연금 문제 ▲각종 교육 ▲복지제도 관련되는 문제를 긴밀하게 대응하고, 또 각종 언론 홍보나 TV토론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