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회원사가 내달 6018가구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5294가구)동기 대비 13%(724가구) 증가한 수치다.

대전 유성구 죽동택지개발지구에서 금성백조주택이 아파트 998가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60~85㎡ 778가구, 85㎡ 초과 220가구로 구성된다.

원산업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지구에 위치하는 아파트 972가구를 공급한다. 전 가구가 85㎡ 초과로 꾸며진다. 아파트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충북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에서는 모아주택산업이 아파트 126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0~85㎡으로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또한 씨에이치아이건설이 충북 청원군 오창2산업단지에서 1102가구, 고려개발이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서 1254가구 대단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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