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아이칸 "팀쿡과 1500억달러 규모 '바이백' 논의"

기사등록 : 2013-10-01 23:5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이 애플의 팀쿡 최고경영자(CEO)와 대규모 자사주 매입(바이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아이칸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밤 팀쿡과 함께 진솔한 저녁을 나눴다"며 "1500억 달러 규모의 '바이백'에 대해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약 3주동안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애플의 주가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1.7%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월 애플은 오는 2015년 말까지 총 1000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