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국제업무단지 1공구 내 마지막 주거용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항공조감도>

또한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하는 ‘I-Tower’가 보인다. 포스코 교육재단의 자율형 사립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가 근처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광역M버스 정류장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송도국제업무단지 1공구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기반시설 구축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시설도 도입된다. 아파트 내 ‘실내 어린이 놀이터’와 ‘티하우스’가 들어선다.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어린이 풀장’,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탑승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정류장’도 선보인다.

주방에는 ‘다이닝 북카페’를 조성해 가족간의 소통과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꾸밀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외 생활을 즐기고 산책로로 활용할 수 있는 총 1만㎡(18블록 기준) 면적의 오픈 공간도 조성한다. 이 오픈 공간은 단지를 관통하는 녹지 경관축으로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1, 2차’의 녹지와 외부 센트럴공원과도 녹지 경관축이 연결돼 단지 이름과 같은 그린워크를 구현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인근 송도 마케팅센터에 있다. 1577-0588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