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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과 광고 구분 강화…미래부 권고안 반영

기사등록 : 2013-10-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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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영준 기자] 네이버는 오는 8일부터 검색광고 영역에 한글로 광고라는 문구를 넣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광고에 대해 설명해주는 ⓘ(information, 정보) 아이콘을 추가하는 동시에 검색광고 영역의 배경에 음영을 넣어 다른 영역과의 구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검색과 광고의 정보 혼동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네이버는 미래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 의견 등을 참고해 개편안을 마련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 광고 구분 표시뿐 아니라 미래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7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고와 정보가 혼동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수용해 검색광고 표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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