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일본 서비스업 활동이 3개월만에 상승했다.
10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8월 일본 3차산업 활동지수가 100.4로 집계돼 전월대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6월부터 하락세를 보였던 서비스업 활동지수는 이로써 3개월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7월 지수는 99.7을 6월은 100.1을 기록한 바 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전월대비 1.0% 올랐으며 학술 연구, 전문·기술 서비스업도 2.4% 상승했다.
반면 금융·보험업과 부동산 및 물품임대업은 각각 0.6%, 0.4%씩 하락했다.
운송 및 우편업은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