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준금리가 2.5% 아래인 국가는 흔치 않다고 답변했다.
김 총재는 "기준금리를 각 나라마다 정할 때 미국, 유럽 선진국과 비교할 수도 있지만 호주, 뉴질랜드, 태국이 2.5 말레이시아 3%"라며 "2.5% 아래는 찾기 힘들고 기본적으로 기축통화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것이 절대적인 수준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선진국은 사실상 제로 수준이고 우리도 제로 바운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