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월가의 예상보다는 양호한 분기 순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각) GE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31억 9000만 달러, 주당 31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5억 달러, 주당 33센트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9%가량 줄어든 순익이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40센트로 월가의 전망치 주당 35센트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7억 3000만 달러로 1년 전 363억 달러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360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