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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3Q 적자폭 감소…주가 8% 급등

기사등록 : 2013-10-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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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의 3분기 실적이 월가의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각) 아마존은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4100만 달러, 주당 9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억 7400만 달러, 주당 60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던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적자폭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2500만 달러로 회사의 전망치인 6500만~4억 4000만 달러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170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월가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가 주당 9센트의 손실과 함께 167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 바 있다.

이날 아마존은 4분기 매출 전망을 235억~265억 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아마존의 주식은 마감 후 거래에서 8.22% 오른 359.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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